종이접기는 애들이나 하는 거지...
라며 코웃음 치는 분께 권해드리는 '아리의 인형접기'.
종이접기의 특성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 조합에 따라
생각지도 못한 매력적인 작품이 탄생하는 데 있다.
이 책은 '한 장으로 만드는' 종이접기의 원칙에서
과감히 탈피함으로써 작품의 시각적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귀여운 종이접기 캐릭터 ’아리’와 함께 앙증맞은 고양이 시간표,
갖고싶은 욕심이 절로 나는 우산부케,
아이의 환한 웃음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걸이용 액자,
수족관이 필요없는 물고기 모빌, 언제나 설레이는 마음을 갖게 하는 산타카드,
고급스러운 문양이 돋보이는 서랍장 등을 만들면서
종이접기로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은 부품 하나의 색깔을 달리하거나 붙이는 위치를 조정하면
또 다른 느낌의 작품이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고,
그것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은 종이접기 전문가!